2023/02/19
애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아니 그 전부터 지역소멸에 대한 고민을 할때부터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었어요. MZ농사꾼의 증가는, 청년 인구의 농업인구 증가는 지역소멸과 애그프레이션의 대안이 될거란 단순한 생각을 한 적이 있죠. 그리고 언젠가 기-승-전-치킨집이 아닌 기승전 귀촌이 되는 시대가 오면 그리고 농사가 현실적으로 프렌차이즈 창업처럼 프레임이 갖춰져 있어 배우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면, 농업인으로의 전직이 쉬워지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요. 아니면 식품회사나 이마트 같은 유통회사가 농사에 진출한다면? 그래서 대기업 신입사원=농부가 되는 시대가 온다면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봤어요.
여기 저의 그 엉뚱했던 생각을 9년이란 시간동안 실현해보신 분이 계셨네요. 그리고 외부적으론 잘 정...
여기 저의 그 엉뚱했던 생각을 9년이란 시간동안 실현해보신 분이 계셨네요. 그리고 외부적으론 잘 정...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