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tory · 더 많이 나를 사랑하자~♡
2022/09/11
저도 미혜님 말에 공감 엄청 하면서 읽어 내려갔네요.
저희 집은  아버지가 막내라서 제사가 없었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저는 제사 문화에 그렇게 익숙하지가 않아요.

항상 큰집으로 아버지랑 남동생이 대표로 가는 것으로 ...대신 했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큰집이랑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아서 항상 집에서 아버지가 큰집 가실 때 이것 저것 음식이랑...
선물을 챙겨서 함께 보내드렸지요...

그럼, 큰집에서 제사가 끝나면, 큰집 오빠들이 아버지랑 함께 집에 놀러 왔다가 가시곤 했지요.
그래서, 엄마는 제사가 없더라도 큰집에서 제사 끝나고 항상 오니까...
음식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 항상 이것 저것 음식을 만들어서 준비를 하곤 했습니다.
덕분에 나는 제사는 없지만 엄마 음식 하는데...옆에서 잔 심부름을 하면서 도왔어요.

어느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스토리글장 ( 내 서랍 속 생각들을 담다:) #스토리가있는장터 (너와 나의 이야기를 담다:) #42가지마음의색깔1 (감정표현하는법을배워요) 이야기들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하고 진솔한 글을 적고 싶습니다. #story
1.9K
팔로워 357
팔로잉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