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 나 자신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하며
2022/01/22
예전 싸이월드 생각나네요. 처음에는 관심없어서 왜 돈을 들이면서 꾸미나 했었는데 돈들이고 즐거워하는 저를 보았고, 스마트폰 뱅킹도 보안이나 해킹 때문에 절대 안한다고 하다가 지금은 왠만한 앱을 다 깔고 하고 있구요. 최종 목적이 있다기 보다는 좀더 편리하거나 개인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흐름으로 발전하다가 방향이 비슷한 것들의 기술이 모이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한동안 페이스북 해킹 당해서 그쪽으로는 눈도 안돌리고 있었는데 메타버스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제페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조카들에게 물어보니 안하는 친구들도 있고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거부감은 없는 거 같습니다. 이런 흐름들과 코로나 같이 전염병으로 온라인상의 기술들이 더욱더 발전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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