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란 각종 분야에서 최고의 수준에 이른 사람을 말하고 흔히 프로라고 한다
한편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라 인정 받은 사람이 다른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라고 평가를
받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혜성처럼 나타난 한 사람이 있었다
우사인 볼트는 100m, 200m 에서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땄다
모두가 열광하며 그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는 어린시절 축구 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주변의 추천으로 육상선수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였을까 은퇴 후 그는 축구선수가 되겠노라고 선언한 뒤 유수의 축구클럽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뜻을 이루지 못 했다

그러는 중에 호주 A 리그 샌트럴 코스트 매리너스에 둥지를 틀게 된다
2018년 10월 프리 시즌에 멀티 골을 넣으면서 잔뜩 기대에 부풀었지만 주변 평가는 냉담했다
상대가 아마츄어 수준이 팀이며 우리나라 조기 축구 중,상위 팀 수준이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구단에서는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1~2억원 정도의 년봉 조건으로 계약을 하려 했으나
우사인 볼트는 35억을 제시 협상은 불발되고 비난만 받게 되고 그 이후 무대에서 사라지게 된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역시 그런 과정을 겪었다
어린시절 야구선수도 꿈꿨던 그는 야구를 하겠노라고 선언하고 야구를 시작 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 한체 메이져리그 근처에도 못 가 보고 다시 농구계로 돌아왔다

스포츠 뿐만 아닌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흔히 아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