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봉지욱, 한상진 기자를 적극 지지 응원한다
2023/10/04
윤석열과 검찰공화국 시대에 어떤 언론사와 기자들이 진정으로 언론으로서의 제대로 된 구실을 하고 있는지 판가름하는 기준은 고소고발, 소환조사, 압수수색을 받았느냐 아니냐로 나눌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 점에서 아래 인터뷰에 나오는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와 한상진 기자는 이러한 시대에 언론인이란 어떠해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즉, 가장 앞장서서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며 진실을 찾고 보도하려는 정말 멋지고 용기있는 기자들이다.
봉지욱 기자는 얼마 전에 ‘수학적으로는 가짜가 가짜라고 하면 그것이 진짜다’라고 했는데, 윤석열 정권과 족벌언론들이 ‘가짜뉴스’라고 공격하고 있으니, 뉴스타파와 두 기자들이야말로 진짜 언론이라는 말이 된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뉴스타파와 봉지욱, 한상진 기자는 엄청난 탄압과 시련 속에 놓여있다. 대부분 언론사들...
이윤보다 사람이 목적이 되는 다른 세상을 꿈꾸며 함께 배우고 토론하고 행동하길 원하는 사람입니다. <다른세상을향한연대>라는 작은 모임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첫 책에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1685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