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4. 다가오는 미국 대선, 과연 승부는?🇺🇸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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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미국 대선
2024년 11월에 치러질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어.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이후 등장한 해리스는 여성 인권, 기후 변화, 이민 문제를 중심으로 한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어. 트럼프는 무역, 에너지, 금리 정책을 강조하면서 지지층을 강화하고 있지🌟 이 두 후보의 공약은 극명하게 대조되면서, 유권자들에게 확실한 선택을 요구하고 있어. 다양한 이슈들이 후보들의 지지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야📈 이번 미국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는지에 따라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도 달라질 것으로 보여. 특히 국제 관계와 경제적 연관성에 대한 논의가 중요한 때인 것 같아🌍 이번 옾챗에서는 각 후보의 주요 공약부터 미국 대선 결과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까지 자세히 알아볼게✨
대통령 할 사람?🙌
🕯️연소: 미국의🇺🇸 네이트 실버 선거분석사이트 자체 예측 모델인 '실버 불레틴'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보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분석했어. 선거인단 확보 가능성은 트럼프가 52.5%로 해리스보다 4.8%p 높다고 본거지. 해리스의 등장으로 미국 대선의 판도가 바뀌나 했는데, ‘트럼프도 만만치 않은 후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여기서 잠깐, '선거인단🗳️'🗳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은 얼룩커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볼게.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주(state)별로 선거인단을 통해 간접선거 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유권자가 선거인단을 뽑고, 그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식이야. 선거인단 수는 각 주의 인구 비례에 따라 할당돼. 미국 대선 뉴스를 보다보면 ‘스윙스테이트 (swing states)🔄’라는 표현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거야. 이는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지 않아 표심이 고정되지 않은 경합 주를 말해.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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