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랩레터#2. 모든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는 아니다

LAB2050
LAB2050 인증된 계정 · 연구활동가들의 문제해결 플랫폼
2023/11/03
지난 16일 서대문 LAB2050 사무실에 방문한 미네르바스쿨의 학생들
랩2050에서 수요일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 뉴스레터를 앞으로 얼룩소에도 함께 올리려고 합니다. 뉴스레터를 직접 받아 보시려면 LAB2050 뉴스레터 구독신청 링크에서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뉴스레터 버전으로 보시려면 [수요랩레터#2]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이 뉴스레터는 11/1(수)에 발송한 두 번째 수요랩레터입니다.

안녕하세요. LAB2050의 윤형중입니다.
제가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LAB2050은 20대와 50대가 세대 화합을 추구하는 연구소인가요?"입니다. 2050은 세대가 아닌 연도를 의미하는데요. 아직까진 "LAB2050은 2050년을 바라보는 연구소인가요?"라는 질문은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미래를 상상하기 어려운 시기라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그저 알고 있기에 묻지 않는 것일까요. 아무튼 LAB2050은 2050년에 더 나은 사회가 되려면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끊임없이 묻고, 따지고, 연구하고, 문제 제기하고, 공론화하고, 실행하는 싱크탱크입니다. 미래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고 알리는 연구소입니다.
여러분은 2050년을 떠올리면 어떤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너무 까마득하게 느껴지시나요? 경제학자 케인즈가 1930년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이란 에세이에선 100년 뒤인 2030년 선진국에선 1주일에 15시간만 일할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서 도덕적인 가치를 더 중시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위대한 경제학자인 그조차도 이렇게 어긋난 예측이 많았습니다.
사실 미래는 예측의 대상이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이죠. LAB2050은 어떤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려고 하냐고요? 참성장전략이라는 키워드로 설명을 드릴 수 있습니다.(보고서 다운로드 링크) LAB2050의 연구위원인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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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2050은 2050년에 더 나은 사회가 되려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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