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자유총연맹 심장 중에 심장 경상북도 지부 심상찮아... 수뇌부 향해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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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3/25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작년 12월에 개최된 임총 회의록

☞ 누군가는 해야 하기에... KFF 이우경 경북지부장의 결단
☞ 자총 조직 정상화에 올인해 수뇌부 해임안 대표 발의한 이우경 지부장
☞ 북한 미사일 도발에 규탄 집회 커녕 흔한 규탄 성명서 하나없는 반공단체의 맹주 자총
☞ 경상북도 지부가 수뇌부에 요구하는 6가지 최후통첩
☞ 경북지부 이지부장에게 사퇴 압박•형사처벌 운운 자총 수뇌부 적반하장
☞ "尹정부가 개혁을 외면하면 자총은 ‘반공단체’ 존재이유를 잃게될 것"

헌법상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공화국이다. 민주주의의 본질은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야 함에도 한국자유총연맹(자총)본부는 현재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개혁의 물줄기를 역행하려 하고 있다는 안팎의 지적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지회의 반발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적으로 경상북도는 보수의 메카이자 텃밭으로 알려져있다. 자총이 보수의 몸통이라면 경상북도 지부는 심장에 해당한다. 이처럼 경상북도 지회는 자총내 핵심조직인 셈인데 지부장을 비롯한 23개 전체 경북지회가 자총 총재를 비롯한 그 부역자들을 향한 적개심이 하늘을 찌른다. 이들 경북지부는 당장이라도 전세버스를 타고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자총 수뇌부 퇴진 요구를 할 정도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이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이 여섯가지다.
[사진=케이큐뉴스] 자유총연맹 입구에 들어선 설립자 이승만 대통령 동상
첫째, 전임 송영무 총재와 그 부역자들이 임시총회 해임발의를 주도한 이우경 경상북도 지부장에 대한 노골적 사퇴압박과 형사처벌까지 들먹인 협박은 명박한 범죄행위이므로 이를 사과하고 철회하라는 것이다. 이우경 경상북도 지부장은 누군가는 자총의 발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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