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뀐 정책들을 보며

유튜브를 통해서 올해부터 생겨난 정책들이나 각종 지원금들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있는데, 내용만 보면 나도 해당된다고 생각해서 알아보면 결국 대상자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더라고요?

저는 월급을 받으면 딱 한달 살 수 있을만큼만 되고, 모친도 부친도 빗이 있어서 매달 그걸 갚느라 저축도 못하고 사는데, 할머니가 건물주라는 이유로 지원대상이 아니라는 게 말이 되나요?
잘 사는 동네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파트나 큰 건물을 소유하는 것도 아니고 고작 오래된 4층짜리 빌라 하나 가지고 있는데, 그런 건물을 소유하고 계신 할머니도 수익이 없어서 가난하게 삽니다.

이런 집안 사정을 알아보지도 않고 고작 가족이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각종 지원금들을 받알 수 있는 대상자에서 제외가 된다는 게 공평할까요?

작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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