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카인
디모데카인 · 너는 나, 나는 너, 그리고 안식처
2023/06/04
우리는 인생이 선택의 기로하는 명목하에 모든 상황과 선택의 기준은 이분법으로 나누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분법은 분명한 기준이 되기도 하지만 세상의 다양한 현상과 상황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분명히 나눌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물을 칼로 자를 수 없듯이 무지개도 사계절도 사람의 마음도 분리될 것 같지만 명확한 선을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는 것 처럼 혼자냐 같이냐는 문제 또한 이분법으로 나눌 수 없는 해답인 것 같습니다. 때로는 혼자 집중적으로 무언가를 갈구하거나 집중하여 헤쳐나가야 할 때가 있고 어느 때에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헤쳐나가야 이루어 질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철새로 그러 하듯이 사람은 더 복잡하고 불분명한 상황과 마음을 갖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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