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순신 장군이 냉수들이킨 이유...한동훈과 국힘은 알까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2/25
☞ 깜도 안되는 정치권 인물, 성웅 이순신 코스프레에 대단히 언짢은 국민들
☞ 부산 엑스포 데쟈뷰...12척 국힘배로 총선戰 29석 점쳐져
☞ 포로를 즉결처분하겠단 부관과 나무라는 장군간 일촉즉발 상황
☞ 냉수 들이킬 성웅의 애국충정을 눈꼼만큼이라도 깨닫길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정치권에서 깜량도 안되는 저질급 인사를 빗대며 이순신 장군 코스프레가 자주 소환되고 있다. 여야없이 벌어지는 현상이지만, 최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 과정에서 성웅 이순신 장군이 거론되며 국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국힘의 경우 긴박한 당 상황이 임진왜란 때와 같다며 당시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이순신 급으로 끌어올렸다. 얼마전 국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 대행과 상임고문단 간 간담회를 마친 뒤 유흥수 상임고문이 그런 말을 했다. 그는 “선거가 몇 달 남지 않은 이 시기엔 배 12척을 한 장관에게 맡겨 보자는 중지가 모였다”고 말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은 마지막에도 등판했고 배는 12척뿐이었다. 그럼에도 승리했다”며 “현재 국힘 상황이 배 12척 남은 상황과 같다. (한 장관이) 등판해 승리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장관의 등판이 ‘이르다’는 의견에 “선거에 지고 나면 아껴서 무엇하냐”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처럼 선봉에서 내년  4•10 총선을 진두지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기자가 보기엔 집권여당 배가 12척 남은 상황과 선조급 인물이 왕과 대통령 자리...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