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
2024/05/31

한동안도 포인트야 뭐 있는둥 마는둥 했잖아요. 그래도 아예 말아라 하니까 시원섭섭하네여. 그동안 누적금액을 몰랐는데 누군가가 올린 걸 보고 찾아보니 저도 누적금액이 적지 않네요.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세금이 있대서 출금을 해서 그렇지 한꺼번에 출금했음 목돈일 뻔 했습니다.  하하
반기는 분들은 별로 없겠지만 저는 제 맘이 떠나지 않는다면 계속 끄적일 것 같습니다. 근래 친한 글벗들도 많이 사라지고 뜸해지고 맥이 좀 풀리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응원해 주시는 @JACK alooker 님도 계시고...
이렇게 큰 변화가 있어야만 @JACK alooker 님의 글을 만나볼 수 있나봅니다.
늘 감사하고 계속 만나뵙길 빕니다.

사과나무씨앗 ·
2024/06/01

얼룩소 운영진님들께서도 새로운 도전을 발표하시면서 마음이 많이 복잡하셨을텐데, 잭님께서 따뜻하게 격려를 해주셔서 더욱 힘을 얻으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얼룩소가 광고없이 포인트 보상을 해준 것이 결코 쉽지 않은 도전임을 알고 감사하게 생각해왔습니다.

잭님께서 프로필 이미지를 바꾸신 것을 보고, 그동안 제가 잭님을 실제보다 나이들게 여긴 것 같아 죄송할뿐입니다.(__); 아주 샤프하고 지적인 전문직으로 보이시니 마음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젊고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든든한 얼룩소의 어른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언젠가 다음 세대의 든든한 어른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JACK    alooker ·
2024/06/01

항상 좋은 글로 모범을 보여주셨던 @나철여 님 글에서 손자 돌봄의 어려움은 지극히 큰 사랑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임을 그래서 @나철여 님께서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 분임을, 그 멋진 분의 글을 볼 수 있었던 감사함을 기억합니다.🙏

·
2024/05/31

@똑순이 포인트 없어도 남을 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고무적인 일입니다.

똑순이 ·
2024/05/31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보상은 없어도 글을 쓰고 읽고 소통할수는 있는거죠??
포인트보다 더 소중한 분들과 헤어져야
하는것인지, 마음이 싱숭생숭한 상태입니다~
얼룩소는 울고 웃고 위로와 격려  그리고 응원이 있었던 곳이니까요.
그냥 이대로 함께하고 싶어요ㅠ

천세곡 ·
2024/06/05

잭형님 말씀처럼, 저 역시 이 곳에서 꼭 포인트만이 아니라 더 값진 것들을 얻은 듯 합니다. 제가 받는 여러 혜택 중 겨우(?) 한가지 사라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0점짜리는 자신 없지만, 100점을 향해 나아가는 글을 쓰고 싶어집니다.^^

재재나무 ·
2024/06/03

주말 사이 일어난 일을 이제야 접합니다. 잭님의 글을 읽으니 얼룩소에게 힘내라고 응원을 하고 싶네요. 저는 애저녁에 포인트는 그냥 주면 고맙고 정도여서 큰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그로인해 사람들이 떠나고 얼룩소가 힘이 빠질까 걱정했지요. 그런데 잭님 같은 분이 계시다면야 얼룩소는 다시 힘을 내지 않을까 싶어요... 늘 고맙습니다.

story ·
2024/06/02

거의 1년 넘게 제대로 소통도 못하고 뜨문 뜨문 들어왔지만 그동안 진솔한 글들로 정든 이곳이 잘있는지 궁금한것은 어쩔수없었습니다.
고마운 분들이 참 많았는데 그중에서 1등 공신이 잭님이 아니었나 생각듭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곳에 버팀목으로 계셔주셨고 소중한 응원댓글로 희망을 주셨기에 평범한 생활글도 자신있게 재미있게 열정을 가지고 적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
2024/06/01

@진영 님께서 받으셨던 포인트는 조심스레 짐작컨데 아마도 상위 7%에 드실거 같습니다. 꾸준함과 성실함을 떠올리게 하시는 @진영 님의 글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일상에 대해 많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가끔 옆지기가 출석하는 교회 옆의 성당을 지날 때면 왜인지 모르겠지만 @진영 님을 떠올리는 것은 얼룩소 중독인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평안한 휴일 보내세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
2024/06/01

초창기 유명하셨던, 지금은 볼 수 없는 ㅁㅎ 님처럼 저도 분홍 리본을 달고 있었습니다. 그 분과 함께 몇몇 뜻있는 사람들이 가입자가 폭발했을 때 일일이 묻혀지는 한 분 한 분의 글들을 소중하게 돌아보는 관심으로 세심함과 따뜻함을 펼치며 미력한 힘이나마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가끔 콩나무사탕으로 오타를 내며 답글을 드렸던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까지~ 
이제는 책을 내신 @콩사탕나무 작가님의 기억 한 편에 머무를 수 있는 것만으로 너무도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한겨울 장작난로 옆에서 불을 쬐는 듯한 @콩사탕나무 님 글에 담긴 마음은 오래도록 온돌 침대의 따스한 여운처럼 기억될거 같습니다. 워킹맘으로 힘차게 달려왔을 한 주를 위로해주는 행복하고 편한 휴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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