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면 연설, 정치인 조국 봉인 터진 달란트...부산 초딩 유행어 "느그들 쫄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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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3/30
☞ 신예 조국 혁신당 정치판 데뷰가 가져온 세 가지 특장점
☞ 부산 서면 연설은 정치인 조국으로 내면의 응어리진 봉인 터진 결과
☞ 부산이 새롭게 바라 본 조국, 조국이 새롭게 조우한 부산간 랑데뷰
☞ 한동훈 연설...한 마디로 내용 없는 거짓말, 개•쓰레기 막말 퍼레이드
[사진=킹엔퀸•KQ뉴스]
https://vt.tiktok.com/ZSFCG7vcq/ 조국 혁신당 쇄빙선 홍보 영상

신예 조국 혁신당 정치판 데뷰가 가져온 특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하나는 쇄빙선(Flagship)론을 통해 범진보 진영의 파이를 역대급으로 키웠고 다른 하나는 和而不同(화이부동)론 통해 민주당의 득표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거라 판단하고 있다. 마지막 하나는 조국 혁신당 광풍으로 비례정당 지지율 1위지역이 전국적으로 수두룩 하다는 것이다. 조국 혁신당 바람이 일시적 돌풍 아닌 메가톤급 광풍에 비유되는 이유다. 여기에 얹어 錦上添花(금상첨화) 당 대표 조국의 예상치 않았던 청중을 사로잡는 명품 연설은 壓卷(압권)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도 보수의 고리를 차마 끊어내지 못했던 부산 지역이 조국 조국 혁신당 대표에겐 남다르다. 조국 대표의 고향이자 정치인 조국이 창당 및 데뷰 선언을 한 곳이 바로 부산이었고 13일간의 본격적 선거 레이스의 첫 단추역시 부산 동백섬에서 채운 것이 의미심장하다. 조 대표는 최근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에서 明澄(명징)한 연설에 대해 학원을 다녔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웅변 학원을 다닌것도 다닐 시간도 없었다고 운을 뗐다. 청년 시절 국보법 위반으로 감빵경험도 있고 그 이후 유학가 박사 따고 서울대 교수로서 학자로서 행정가로서 천착했다. 그러면서 整齊(정제)되고 節制(절제)된 워딩습관이 훈련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독자 제공]
그런데 어느날 나는 더 이상 교수도 학자도 행정가도 아니란 현타가 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심대한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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