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난동'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
어제 야근을 하고 있던 도중 갑자기 언니한테
"조심히 들어가"하면서 기사를 전달받았다.
뭐지? 링크를 타고 들어갔는데 또 흉기난동이 벌어졌다.
신림역 묻지마 살인 사건이 벌어진 지 얼마됐다고 흉기난동 사건인가
"조심히 들어가"하면서 기사를 전달받았다.
뭐지? 링크를 타고 들어갔는데 또 흉기난동이 벌어졌다.
신림역 묻지마 살인 사건이 벌어진 지 얼마됐다고 흉기난동 사건인가
이번에는 범인은 하루 전 인근 대형마트에서 흉기 2점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차로 모닝 차량으로 행인 5명을 덮친 후
2차로 AK플라자 1, 2층에서 9명에게 칼을 휘둘렀다고 한다.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
범인에 대한 기사 떴다.
고교 자퇴 후 정신의학과 진료를 받아 왔고,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분열성 성격장애?
성격이 어떤 게 뭐가 중요한가
문제는 인파가 많은 곳에서 사람들을 해쳤다.
자꾸 언론에서는 그 사람이 싸이코패스다, 성격장애다 등으로 성격분석 기사를 적는다. ...
성격이 어떻던간에 범죄를 저질렀으면 그에 합당한 벌을 주는게 맞는데 기사에서는 성격이 어떻다느니 그런 얘기만 꺼내는게 이젠 기자도 별볼일 없어지고 뉴스도 믿을게 못되는거같습니다..
요즘은 어디서 칼맞을지 모른다랄까 돌아다니기 무서워요ㅠ
그러니까요.. 요즘 너무 무서워요. 코로나 시절 보다 밖에 나가기가 더 겁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