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진 · 문화예술가가 되고싶은 영문학전공자
2023/03/09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엊그제 제가 영어 에세이를 수정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수영을 처음 접할 때의 경험을 얘기하는 중이었는데, 한참 걸리더니 정말 '진실'? 된 조언을 해주더이다..
내가 뭔가 AI에게 위로를 받고 있었던 건지..
사람의 마음도 위하는 ChatGPT는 왜 일잘러는 불가할 까요.
이건 너무 답이 정해진게 아닐까요? 다만 자기소개서는 안 쓰는게 좋겠죠.
그리고 이 ChatGPT의 답을 맹신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어찌됐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근사한 답을 꺼내는 것이지 그게 정답이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이것도 잘 이용해야 적재적소에 쓰이는 것이지 잘못하다간 크게 어긋나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사주'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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