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소프티어’라는 자체 개발자 브랜드를 내걸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재를 모시기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를 더한 합성어인데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아우르는 현대차그룹 개발자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단어예요.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프론티어)라는 의미도 담았고요.

자, 그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업 그룹, 현대차그룹이 개발자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이유를 지금부터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Q. 모빌리티 그룹에 개발자가 왜 그렇게 중요해요?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key가 ‘소프트웨어’에 달려있기 때문이에요. 모빌리티의 기반인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