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최첨단 쉼터'에 새들이 머리를 부딪친다

경기도가 도내 도로에 설치된 투명방음벽 5곳에 스티커 필름을 부착해 조류(새) 충돌을 방지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 이후 해당 지점의 조류 폐사체가 96% 정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수원시 신동사거리 투명방음벽과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필름이 부착된 모습. 연합뉴스


서울 숭례문, 독립문공원 등 시내 10 곳에서 운용중인 스마트셸터 버스정류장 투명 유리창에 새들이 부딪쳐 죽어가고 있음.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만든 시설이 동물을 죽게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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