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1/26
참..현실이 안타깝죠. 많은 학부모들이 현실을 너무나도 직시하여 남들도 다~하는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그렇게 말을 하고, 똑같이 행동하죠. 어쩔수 없다~라는 명목하에...초등생을 둔 학부모들이 차를 마시며 나누는 대부분의 대화가 아이의 학교와 학원 생활, 어떻게 학습시켜야 하는지 입니다. 공부는 아이가 하는데, 엄마들이 신경쓰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생각에 곤두서고 있죠. 무엇이 옳다 그르다 판단은 못하겠습니다. 다만, 우리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부모의 생각으로부터, 선생님의 생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거에요. 본인의 생각은 거부당하고, 하찮고, 필요없고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그런 아이로...그게 당연하게 길러지기에, 아이의 창의력을 뒤늦게 발휘시키려 해도 발휘되지 않는겁니...
안녕하세요.생각아미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는 제 신념대로 할 수 있었는데 그러는 중에도 우리아이만 뒤처져서 자존감이 낮아지고 상처 받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ㅜㅡㅠ
아이를 위한 교육을 받게 하고 싶지만 벌써 이런데 앞으로 수많은 선택 앞에서 과연 아이를 위해 좋은 선택을 하고 아이가 상처 받지 않고 잘 자랄 지 염려되는 게 사실입니다.
아미님 말씀처럼 아이와 끊임없이 대화 하고 최대한 아이의 의견과 결정을 바탕으로 함께 해야 할 것 같네요.^^
우리 아이가 늙어서도 꿈을 꾸고, 배우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래요. 그러기 위해서 부모인 우리가 더 많이 노력하고 배우고 아이와 대화 해야겠습니다.
이제 시작인데 참 쉽지 않네요^^
안녕하세요.생각아미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는 제 신념대로 할 수 있었는데 그러는 중에도 우리아이만 뒤처져서 자존감이 낮아지고 상처 받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ㅜㅡㅠ
아이를 위한 교육을 받게 하고 싶지만 벌써 이런데 앞으로 수많은 선택 앞에서 과연 아이를 위해 좋은 선택을 하고 아이가 상처 받지 않고 잘 자랄 지 염려되는 게 사실입니다.
아미님 말씀처럼 아이와 끊임없이 대화 하고 최대한 아이의 의견과 결정을 바탕으로 함께 해야 할 것 같네요.^^
우리 아이가 늙어서도 꿈을 꾸고, 배우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래요. 그러기 위해서 부모인 우리가 더 많이 노력하고 배우고 아이와 대화 해야겠습니다.
이제 시작인데 참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