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리
샤베리 · 하나에서 다섯
2021/10/30
저도 다른부업들은 거의 시도하지 못했어요. 얼룩소도 처음 접했을 때는 "글쓰기라고?  "안되겠네" 라고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며칠지나고 남편과 같이 보면서
 " 한번 해볼까?"  라며 바로 가입하고 시작하게 되었는데 진짜 신기한게 정말 못할 것 같았는데 되더라구요.
저도 주변에 알리지만 "글" 이라는 말에서 이미 거부반응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저는 " 내 생각을 댓글로 써도 되" 라고 알려주지만 댓글도 "글" 로 받아들이니 힘든 것 같아요. 
" 차라리 말을 하겠다" 라는 반응인데 전 오히려 중간에 말이 끊기지 않고 정확하게 내 의사를 전달 할 수 있어서 얼룩소가 더 좋던데 사람들마다 다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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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전업주부 엄마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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