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싶습니다.

신샘나
신샘나 · 더불어 즐기며 살아가는 인생
2022/02/05
얼룩소에서 글을 처음 썼던 설렘이 기억납니다. 
10주간의 프로젝트가 끝나고 
1월 17일 얼룩소 시즌 2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1월 17일 이후 글을 3개밖에 쓰지 못했습니다. 
바쁘다면 바쁘다는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 외에 "잘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올리시는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서 
'나도 한 번 이렇게 써봐야겠다.'라고 생각했으나, 
저만의 글쓰기 방식을 한 순간에 바꾸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얼룩소에 들어와서도
주제를 선정하지 못해서 썼다 지웠다 
결국 얼룩소에 아무 것도 쓰지 못한 채 컴퓨터를 종료시키기도 했습니다. 

잘하고 싶은 욕심이 부담이 되어 
제 손에 족쇄가 되어 글을 쉽게 써내려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초심"을 다시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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