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는 사과를, 모든 부정행위에 대한 책임을 져라.
2022/09/07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대국민 보고회를 보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국민검증단에서 내 놓은 김건희 여사 논문은 표절의 총 집합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박사학위논문, 학술지 논문 A, 학술지 논문 B 는 표절이 아니다, 학술지 논문 C 검증이 불가하다 라고 국민대에서 판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런 판정을 국민대에서 내리자 전국의 14개 대학 교수, 학술단체로 구성된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자체 재검증을 한 것입니다. 검증단에서 "모든 논문이 표절의 집합체"라고 하며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문장, 개념과 아이디어 등 모든 면에서 광범위하게 표절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다. (김용석 대학정책학회장)
타인의 논문, 지식거래 사이트와 타인의 블로그의 글을 무단으로 사용을 했고, 이런 글들은 학계에서는 전혀 인정을 하지 않고 있는 글들입니다. 118개 문장 가운데에서 50개 문장과 타 논문과 신문 기사 등을 그대로 복사한 것이라고 지적 했고, 석사학위를 받은 숙명여대에서도 석사학위를 신속히 조사하라는 학생들의 서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논문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복사해서 그냥 붙여넣기를 잘만 하면 누구나 박사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그 ...
저의 막내 사위도 지금 직장을 다니면서 대학원 공부를 하고 있는데 힘들어 죽을라고 합니다. 등록금도 비싸고 공부할 시간은 부족하고.... 김재경님 많이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대학을 가는 이유가 이제는 별로 그렇게 크게 와 닿지 않을까봐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이번 기회에 이런 못된 것들은 싹을 잘라 버려야 하는데, 워낙 국민대에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우리들이 뭐라 할 수가 없네요. 국가 차원에서 작살을 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대학원생 동기 단톡에서는 분노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었습니다. 석사 논문임에도 투명하게 쓰고 심사받아서 통과하기 쉽지 않거든요.
안그래도 대학원생 동기 단톡에서는 분노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었습니다. 석사 논문임에도 투명하게 쓰고 심사받아서 통과하기 쉽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