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믿을만한 사람인가?"

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3/02/01


신뢰 자본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이 사람은 믿을만한 사람인가?"
다정한 사람과 일하고 싶다는 글을 썼었는데
다정한 사람에 이어서
믿을만한 사람도 추가!
다정하면서 믿음직한 사람이 되자.

신뢰가 사라진 사회는 어떨까?

화폐체계는 무너지고, 사회보장체계도 무너지고, 감시자에 감시자를 붙이는 우스운 꼴이 일어난다.

상대방이 약속을 지킬 거라는 믿음이 사라지고,
약속의 단어가 의미 없어진다.

돈이라는 것은 사실 허상이다. 이 종이쪼가리에 노동력을 주고, 물건을 준다고? 왜?
국가라는 것도
정부라는 것도
법이라는 것도

모두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법이 모두에게...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솔앤유 전자책 독립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만이 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창작하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나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싶습니다.
348
팔로워 410
팔로잉 1.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