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령경
김령경 · 트리거
2022/08/11
피가 나면 연고를 발라주고 밴드를 붙여주고
뼈가 부러지면 정형외과에 가서 기브스를 하고
열이 나면 걱정하며 해열제를 먹고
딱히 아픈곳은 없지만....좀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온갖 영양제는 챙겨 먹으면서...
왜 마음이 아픈 것은 그냥 방치하는 것일까요?
왜 때로는 아프다는 것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것일까요?

마음도 돌봄과 관리가 필요한 우리 몸의 일부라는 것을... 
어떻게 보면 가장 열심히 건강을 챙겨야 할 부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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