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나면 연고를 발라주고 밴드를 붙여주고 뼈가 부러지면 정형외과에 가서 기브스를 하고 열이 나면 걱정하며 해열제를 먹고 딱히 아픈곳은 없지만....좀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온갖 영양제는 챙겨 먹으면서... 왜 마음이 아픈 것은 그냥 방치하는 것일까요? 왜 때로는 아프다는 것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것일까요?
마음도 돌봄과 관리가 필요한 우리 몸의 일부라는 것을... 어떻게 보면 가장 열심히 건강을 챙겨야 할 부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를!
맞아요...
나를 오히려 이상한 눈으로 볼까봐... 그 시선과 차가움이 때로는 나를 더 아프게 할까봐 입을 다물게 될때도 있지요.
우리가 가다가 살짝 넘어져서 피 조금 나는거 가지고 병원 의사를 찾아가 치료 받지는 않잖아요. 그 정도는 내가 연고 바르고 밴드 붙이면 되니까~ 내가 컨트롤하고 나를 지킬수 있는 힘이 있으니까.
그런데 심하게 넘어져서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지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잖아요. 내가 나를 지켜줄수 없는 상황인거죠.
마음도 내가 나를 지켜줄 수 없는 상황이면 전문가의 도움이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놔두면... 그 상처가 덧나서 더욱 아프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되니까요.
그리고 내가 힘들고 아픈 부분을 말하는데 '넌 나약해서 그래! 못난놈...!'이라는 이야기밖에 못해주는 사람과는 잠시 떨어져 있어도 좋을거 같네요!
맞아요...
나를 오히려 이상한 눈으로 볼까봐... 그 시선과 차가움이 때로는 나를 더 아프게 할까봐 입을 다물게 될때도 있지요.
우리가 가다가 살짝 넘어져서 피 조금 나는거 가지고 병원 의사를 찾아가 치료 받지는 않잖아요. 그 정도는 내가 연고 바르고 밴드 붙이면 되니까~ 내가 컨트롤하고 나를 지킬수 있는 힘이 있으니까.
그런데 심하게 넘어져서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지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잖아요. 내가 나를 지켜줄수 없는 상황인거죠.
마음도 내가 나를 지켜줄 수 없는 상황이면 전문가의 도움이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놔두면... 그 상처가 덧나서 더욱 아프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되니까요.
그리고 내가 힘들고 아픈 부분을 말하는데 '넌 나약해서 그래! 못난놈...!'이라는 이야기밖에 못해주는 사람과는 잠시 떨어져 있어도 좋을거 같네요!
마음이 아프다고 하면 잘해야 이야기 들어주고 괜찮아 하고 말죠. 나약한 놈, 못난 놈 취급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마음이 아파도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며 치료를 받지 않아 심각해지죠.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