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 고령층 PCR 검사는 유지

인형곰
인형곰 · 생각과 의견을 함께해요
2022/04/01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저소득층에는 자가검사키트 무료 배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시행되던 신속항원검사가 오는 11일부터 중단된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부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던 개인용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고 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된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에 접어들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동네 병·의원 수가 증가한 것을 고려한 조치다.

선별진료소에서는 검사 후 음·양성 판정만 가능하지만 동네 병·의원은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통보를 내린 뒤 진료·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은 전국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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