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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측은 해결을 원했고 이준석은 이슈화를 원했던 게 너무 보였죠. 저도 참 씁쓸해요. 이 가운데에서도 어떻게든 얻어낼 수 있는 것, 공론화할 수 있는 걸 최대한 끌어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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