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19
몇년전 14년을 키우던 아이가 제 곁을 떠나고 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됐죠.하지만 나서서 움직이지는 못합니다.아직은 두려워서요.그래도 지나가는 길고양이나 로드킬 당한 아이들을 외면하진 못합니다.
그들은 결코 어떤 이유로도 사람을 함부로 해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가장 고등동물이라는 사람들은 그렇게 착하기만한 아이들을 그토록 모질고 독하게 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보복할 수 없을테니 그럴까요?
더 잔혹하게 고통 받아야 멈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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