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1
혐오와 증오가 단순히 감정을 넘어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사례들을 읽으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법과 제도가 더 단단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식도 마찬가지로 개선하려고 많이 노력해야겠죠.
본문과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저는 글을 읽으면서 애초에 왜 이런 혐오가 생겼으면 그 혐오가 캣맘과 길고양이에게 향했는지 의문이네요
요즘엔 대한민국 사회를 보고 있자면 혐오가 많이 판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다른 혐오표현이 맘충에 대한 글도 읽고 왔는데 이런 단어 자체를 누구나 들을 수 있게 된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싫은 감정은 인간에게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이걸 통제하지 않고 스스로 합리화시키면서 남에게 공격을 하는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법과 제도가 더 단단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식도 마찬가지로 개선하려고 많이 노력해야겠죠.
본문과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저는 글을 읽으면서 애초에 왜 이런 혐오가 생겼으면 그 혐오가 캣맘과 길고양이에게 향했는지 의문이네요
요즘엔 대한민국 사회를 보고 있자면 혐오가 많이 판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다른 혐오표현이 맘충에 대한 글도 읽고 왔는데 이런 단어 자체를 누구나 들을 수 있게 된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싫은 감정은 인간에게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이걸 통제하지 않고 스스로 합리화시키면서 남에게 공격을 하는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왜 혐오가 생겼을까요...? 좋은 질문이네요!
학교폭력은 왜 생겼을까요?
아마도 가해자가, 찍어누를 사람이나 그룹을 만들고 싶었겠지요.
젊은 엄마에 대한 혐오나, 어린이를 민폐라 생각하는 것이나, 성소수자, 장애인 혐오나 이주민 혐오나 등...
가해자가 자신의 부족한 자존감을, 타인을 짓밟으며 채우려고 해서가 아닐까요?
혐오가 판치는 시대, 맞아요.
옛날엔 노키즈존은 커녕, 가게 내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존까지 따로 있었는데요.
아이가 울고 뛰노는 게 당연하고 그런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도 처음 겪는 것인데... 실수할 수 있어요.
그걸 맘충이라 부르고, 한두가지 사례를 극대화해서 모든 아이와 보호자를 '민폐'로 몰아가는 그런 사회가 되어버렸네요.
살아가기가 많이 팍팍한걸까요. 마음이라도 여유로웠으면 참 좋겠네요.
애초에 왜 혐오가 생겼을까요...? 좋은 질문이네요!
학교폭력은 왜 생겼을까요?
아마도 가해자가, 찍어누를 사람이나 그룹을 만들고 싶었겠지요.
젊은 엄마에 대한 혐오나, 어린이를 민폐라 생각하는 것이나, 성소수자, 장애인 혐오나 이주민 혐오나 등...
가해자가 자신의 부족한 자존감을, 타인을 짓밟으며 채우려고 해서가 아닐까요?
혐오가 판치는 시대, 맞아요.
옛날엔 노키즈존은 커녕, 가게 내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존까지 따로 있었는데요.
아이가 울고 뛰노는 게 당연하고 그런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도 처음 겪는 것인데... 실수할 수 있어요.
그걸 맘충이라 부르고, 한두가지 사례를 극대화해서 모든 아이와 보호자를 '민폐'로 몰아가는 그런 사회가 되어버렸네요.
살아가기가 많이 팍팍한걸까요. 마음이라도 여유로웠으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