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니
다소니 · 떠오르는대로
2022/04/11
혐오와 증오가 단순히 감정을 넘어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사례들을 읽으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법과 제도가 더 단단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식도 마찬가지로 개선하려고 많이 노력해야겠죠. 

본문과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저는 글을 읽으면서 애초에 왜 이런 혐오가 생겼으면 그 혐오가 캣맘과 길고양이에게 향했는지 의문이네요

요즘엔 대한민국 사회를 보고 있자면 혐오가 많이 판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다른 혐오표현이 맘충에 대한 글도 읽고 왔는데 이런 단어 자체를 누구나 들을 수 있게 된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싫은 감정은 인간에게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이걸 통제하지 않고 스스로 합리화시키면서 남에게 공격을 하는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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