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몰랐던 것들, 혹은 알고 싶지 않았던 것들.

김경미 ·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2021/12/15
이 세상엔 내가 전혀 몰랐어도 그 몰랐다는 것이 죄가 되어 자신의 인생에 피해를 입게 될 수 있죠.
혹은 알았어도 외면 해 왔던 일이 나에게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미투 운동은 이런 두 가지 경우를 모두 수면 위로 올리는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거기에 따른 부작용과 오남용 사례가 나오긴 하지만, 어떠한 현상이든 부작용과 단점은 있기 마련이죠.

이제는 조명 되어야 할 사회의 많은 문제들이 드디어 수면 위로 나올 방향이 생긴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런 변화로 조금씩 좋게 바뀌어 갈 희망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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