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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여가부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폐지한다는것은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에 여가부는 분명 잘못한 일들이 더 많은것이 사실이죠. 특정 정당에 정책을 논의했다는 예기도 돌정도로 정치적 편양성이 의심할수 밖에없는 일들도 있엇던것도 분명 무시할수 없는 일이될겁니다. 그럼에도 여가부가 하던 일은 분명 중요한 일이 많은건 누구도 부정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가부가 지금처럼 독립적 정부기관으로 남아있을이유도 없지요. 다른 부서와 통합을 해서 김대중 대통령이 만들었던 기존에 정책대로 대한민국에 가족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이 충분히 인지할수 있도록 노력해야할겁니다.

COCOA NAM ·
2022/03/12

청소년관련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청소년정책은 늘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게 참 안타깝네요.. 이번 정부는 제발 각 부서가 하는 일의 본질을 잊지 않고 잘 고려하여 개편해주길 바라봅니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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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2

여성부가 여성들을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여성들을 위해 잘 썼다면 폐지 여론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겠죠. 사실상 여성들을 위해 써야 할 돈을 나눠먹기 한건 여가부 폐지 반대시위 하는 단체들 아닙니까. 그게 여성정책에 수십조를 쏟아붇고도 아직도 중소기업에서 여성분들이 결혼만 하면 짤리는 이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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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아래 어느 분께서 댓글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여가부 관련 업무는 개선해야할 문제이지 단순히 폐지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전기홍 ·
2022/03/17

제가 생각하는 여가부의 폐착은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적시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가부가 정부부처 중에 예산이 가장 작은데 일은 많고, 업무 중 가족과 청년정책 업무 비중이 크고 여성정책은 7%정도 밖에 차지하지 않는데 여성문제 때문에 폐지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과 여성이 느끼는 인식은 천지차이이고 사회적 문제가 된지 몇년인데 7%가 자랑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론이나 시민단체, 정치인들이 이슈화를 하면 대응보다는 묵묵히 있습니다. 지금 가장 큰 사회적 이슈는 여성과 남성의 갈등인데 별다른 대책은 없어 보입니다. 도움받은 남성이 20.8%라고 하는데 어떤 도움을 받았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여성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지도 않으며, 나서더라도 편파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가족에는 남성도 포함되는데 언론이나 이슈는 여성만 나옵니다. 여성을 위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남성이 별종이 아니라면 최소한의 정책과 홍보가 필요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같이 갈 수 있는 정책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민단체들 통제도 잘 했으면 합니다. 편파적이고 일방적인 단체는 폐지하도록 법을 만들어 보편적이고 다수를 위한 단체를 육성하고 지원했으면 합니다.
폐지하는건 여성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이 더 어려워지고 업무이관 등으로 가뜩이나 힘든 사람들이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폐지보다는 업무개선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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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현 시대에서 국민이 바라고 필요한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선 여가부에서 시행 중인 많은 정책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필요한 사항이라는 것이겠죠.
이번 대선은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이라는 단어가 표심을 흔들었던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여성만 중시하고 피해자로만 보는 인식을 통한 언론에 의해 만들어진 이슈라 생각합니다.
여성이라는 단어를 제외하고 국민가족부라는 명칭으로 기존정책과 더불어 한 쪽 성에만 치우친 정책이 아니라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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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그냥 사람들이 막연하게 느끼는 것 같다. 무엇을? 법은 절대로 공정하지 않고 강자는 약자를 누를뿐 돌보지 않는다 우리는 스스로 삶을 싸워 이겨야 나가야 한다. 그런데 가진 자원이 부족하군. 강대국 앞에 약소국처럼. 약소국이 살아남는 방법은 그나마 있는 자원 백성과 일치단결하는 방법뿐이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이 드는 글이군요.

준범 ·
2022/03/16

여가부의 존재를 원하시는 분도 많고, 폐지를 원하시는 분들까지 양측이 팽팽한 모양이네요. 당장 어느쪽으로 치우친다는 것 보다는 [개편] 정도로 시작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우리 사회는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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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한 나라의 정부부처명이 여성가족부라는 명칭부터가 반감의 시작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여성, 아동, 청소년 모두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약자라는 의식을 바탕에 깔고 그것을 이용하려는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서 부정적인 시각이 늘어났을 것 같습니다.
정부기관의 명칭에 성별을 넣는 것은 반대로 역차별을 운운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주는 샘이고 그것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여가부 폐지라는 어감이 강하긴하지만, 기존 업무들 중 혜택을 보는 복지차원의 업무는 당연히 계속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직개편해도 인력은 변화없다는 점.. 간과하지마시고 폐지가 아니라 개선이라고 접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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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솔직히 여가부보다는 국방부가 하는 일이 더 많고 쓸 돈도 많은 것 같은데 국방부랑 예산을 비슷하게 쓴다는 거는 말이 안되기는 했지...

김명지 ·
2022/03/16

여가부를 없애고 비슷하게 여러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겠다고 발표 했더군요. 아무래도 담당하던 여러 정책들이 굴러는 가겠지만 총괄부서가 사라지면 예산도 인원도 줄고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볼까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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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여가부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정말 필요한 기관인지 또한 여가부에 거쳐가는 세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정확히 알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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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우리 사회가 점점. 갈등사회로 가는 것 같은데 오히려 이런 이슈들이 그 갈등을 더 심화시키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습니다.
여가부 폐지라는 말을 사회의 갈등을 해결해야할 정치권에서 꺼내야 했을까 싶네요

21세기 한량 ·
2022/03/15

여성가족부가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는 줄 몰랐네요. 저 역할들은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꼭 합리적인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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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여가부 폐지는 신중하게 고려해야합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까지도 걸린 중요한 문제이지요.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한 경험으로보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의외로 많이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맞벌이 가정에서는 아이돌보미 도움이
절실하구요.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이들을 돌보는건 나라의 책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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