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전 그런 생각이 불연 듯 들었던 건 카카오 뱅크로 26주 적금에 몇 차례 금액이 모인 걸 확인할 때였습니다. 보통 적금은 지루하고 중간에 깨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쨉을 자주 날려 소소하게 돈이 모이니 더 욕심이 생기게 만드는 아이디어를 경험해 보고 이러다 우리나라는 카카오가 다 먹어버리겠는데?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들에 카카오가 스며들어있습니다. 누구의 강요는 아닙니다. 그들의 아이디어를 사용해 본 우리들이 우리에게 스미어지게 한 것 이기 때문이 아닐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