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본질을 본다면 그런 말 못하겠지요
저자의 의견에 십분 공감합니다. 
어쩌면 이런 인사는 이제 시작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일이든 사명과 의미가 사라지고 밥벌이가 되면 9to5가 되기를 바라지요. 
누군가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 얘기하고 대비하자 해도 
그런 의욕도 자원도 없다는 생각에 지쳐버린다면 
과연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할까요. 

어쩌면 우린 그저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고 지나가기를 
막연히 바라고 있었던 건 아닐까 

그 누구를 비난하기는 쉽지만 내가 나서서 해야한다면 과연 누가 나서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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