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0/28
폭력이 전부가 아닌 학대.......그 중의 은밀하지만 티나지 않고 주위에서도 잘 인식하지 못하는 학대가 방임입니다. 
일전에 어느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이와 관련한 실제 사건을 소개하던데......
일본에서 벌어진 실화이고 당시 일본내에서도 상당히 큰 충격을 안겨 주었던 사례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영화화되어 알려지게 됩니다. 
제목은 '아무도 모른다.'입니다. 
무책임하게 아이들을 5명인가? 방치하고 나몰라라 떠나 버렸던 엄마의 빈 자리를 큰 아이가 맡으면서 이런저런 일을 겪는 과정을 가슴 아프게 전개하는데..........그 중 넷째 아이인가가 죽습니다. 
영화에서는 이 동생을 위 형제들이 여행 가방 안에 넣고 공항 근처에 묻어버립니다.
죽은 아이는 살아 있을 때도 존재 자체도 유령이었지만 죽어서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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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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