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12/16
저는 얼룩소에 글을 쓸 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글을 써요.

'내 이야기를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족해'

이런 생각만 가지고 글을 쓰지 내가 쓰는 글이 무조건 옳다고는 생각한 적이 없어요. 내가 쓰는 글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반대인 경우가 있으니까요.

제가 얼룩소에 글을 남겼는데 내가 하는 말이 옳다고 생각을 했는데 내가 한 말이 틀렸다는 생각이 든 경우도 있었어요. 내 생각에만 너무 치우치지 않고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했지요. 내가 옳다고만 주장을 하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얼룩소에 글을 남기면서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이게 옳다면 옳은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해요. 건전한 논쟁(?...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소에서 글쓰기를 이어가는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2.6K
팔로워 936
팔로잉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