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7
2022/12/17
AI로 창작과 과제를 할 경우 문제는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논쟁일 것이다. 창작자의 기여가 있는지, 고유의 생각과 활동의 산물인지 말이다.
라는 것이죠. 저는 이 문제가 AI의 '저자성(Authority)' 문제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저자성(Authority)을 창작의 본원적 지위를 가진 자가 창작자로서 개별성을 가지고, 그 창작물에 또한 고유성(originality)를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의 문제로 본다면요, AI 챗봇을 창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은 (적어도 창작의 문제에서) AI를 인간과 동등한 하나의 개체로 바라볼 것인지하는 물음과도 어느정도 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리퍼런스요.
타인의 자료를 리퍼런스로 쓰잖아요. (표절 나빠요…리퍼런스 소듕해…) 인공지능은 수많은 사람들의 오픈소스/공동작업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니 리퍼런스 표기 정도로 봐도 될 것 같다는 건 제 생각.
지난한 사회적 합의 과정이 끝도 없는 갈등 끝에 결실을 맺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는 동안 인공지능은 더욱 발전하고 관련 창작물 산업은 규모가 커지겠고요. 결국엔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될 거대한 산업 구조의 축이 되어 로비집단이나 권력을 형성했을수도 있고요. 돈이 순환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필요없거나 문제가 생겨도 사라지거나 외면하긴 쉽지 않을 듯 싶어요. 세상은 ㅋ 다수는 쉽게 긍정하고 소수는 불편해하니까요?
리퍼런스요.
타인의 자료를 리퍼런스로 쓰잖아요. (표절 나빠요…리퍼런스 소듕해…) 인공지능은 수많은 사람들의 오픈소스/공동작업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니 리퍼런스 표기 정도로 봐도 될 것 같다는 건 제 생각.
지난한 사회적 합의 과정이 끝도 없는 갈등 끝에 결실을 맺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는 동안 인공지능은 더욱 발전하고 관련 창작물 산업은 규모가 커지겠고요. 결국엔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될 거대한 산업 구조의 축이 되어 로비집단이나 권력을 형성했을수도 있고요. 돈이 순환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필요없거나 문제가 생겨도 사라지거나 외면하긴 쉽지 않을 듯 싶어요. 세상은 ㅋ 다수는 쉽게 긍정하고 소수는 불편해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