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솜마르
미드솜마르 ·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있습니다.
2022/04/18
여기에 많은 댓글과 완전 반대되는 내용이기는 한데.. 저는 사실 마스크가 효용성이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에요. 아무래도 접하는 정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1. 감기가 안 걸렸다: 어떤 요인 덕분인가?

저는 (한국 잠깐 들어갔을 때 빼고) 마스크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요. 대중교통에서 착용 권고가 있었던 적이 잠깐 있었는데 혼잡을 피할 수 없을 때 쓰라고만 했고, 저는 자전거 타고 출퇴근을 했고, 가끔 대중교통 탈 때도 러시아워 때는 타지 않아서 혼잡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놀라운 건 저도 감기에 걸린 적이 없어요. (아 그런데 코로나는 작년 말에 걸렸습니다..ㅋㅋ)
모임도 줄이고, 모이는 것도 가능하면 야외에서 모이고, 손도 더 자주 씻고, 밀접한 실내 접촉을 피하려고 노력하다보니 감기에 안 걸린거라고 생각해요.
혹시 감기에 걸려 아픈 사람은 쉬는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감기 전파도 잘 일어나지 않았구요.

아마 이런 것들은 한국에서도 다 비슷하게 일어났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한국에서 마스크 착용이 개인적으로는 지나치게 강조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2. 마스크는 "언제" 감염을 막아줄까? 어떤 환경이 감염되기 쉬운 환경인가?

조금 더 중요한 질문인데요,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병은 비말 접촉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밀접한 실내 환경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런 호흡기 계통 감염병은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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