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악플러’
2023/07/28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씨에 대해 악플을 게시한 네티즌 이모씨가 벌금 50만원을 내야 할 형편이 됐다. 악플을 쓰고 억울했는지 대법원까지 사건을 끌고 간 이씨는 끝까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씨는 2015년 10월~12월 사이 네이버에 올라온 수지씨를 다룬 기사에 악플을 달았는데 아래와 같은 내용이었다.
언플이 만든 거품. 그냥 국민호텔녀, 영화 폭망 퇴물 수지.
피해자를 성적 대상화하는 방법으로 비하하는 것으로서 여성 연예인인 피해자의 사회적 평...
평범한미디어는 언론사입니다. 국회를 출입했던 정치부 기자 출신 30대 청년이 2021년 3월 광주로 내려와서 창간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좋은 기사를 쓰고 싶어서 겁 없이 언론사를 만들었는데요. 컨텐츠 방향성, 취재 인력, 초기 자금, 수익구조, 사무실 등 무엇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좋은 공동체를 위해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언론인의 자세, 이것 하나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끝까지 버텨보겠습니다.
악플러의 근원은 무엇인가? 기술의 발달인가? 아니면 고민이나 고통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교육 받아서 그도 아니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말을 못하는 것인가?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나 같으면 처맞을 때 대책이 없이 악플을 쓰지는 않을 것 같다. 궁지에 몰려 고양이를 무는 쥐의 입장이면 모르겠지만....그러고 보니 악플러의 근원을 다룬 글을 본적이 있던가? 없던가?
악플러의 근원은 무엇인가? 기술의 발달인가? 아니면 고민이나 고통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교육 받아서 그도 아니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말을 못하는 것인가?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나 같으면 처맞을 때 대책이 없이 악플을 쓰지는 않을 것 같다. 궁지에 몰려 고양이를 무는 쥐의 입장이면 모르겠지만....그러고 보니 악플러의 근원을 다룬 글을 본적이 있던가? 없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