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3/08/26
항상 느껴지는 것이지만
이 나라의 법은 이상하다.
사건이 신고접수되는 과정부터가
피해자에 대한 배려는 일도 없다.
그나마 지금은 인권이가 있고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
많이 나아진 것이라 한다지만
피해자가 억울하다고
가해자 좀 잡아달라고
경찰서라도 가게 되면
수사관이라는 사람들의 태도에서부터
위압감을 느껴야 하고
내가 가해자인가?하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
엄연히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피해자들이 수사관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부터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렵게 어렵게
처음 당하는 일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신고 접수가 된다 해도
사건이 진행되는 데 
또한 피해자에게는 고문이나 다름없다.
사건의 진척도 더딜뿐더러
그 과정에 행해지는 조치들도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럴거면 대체가 왜?
수사기관이라는 것이 있고
사법체계라는 것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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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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