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 중요하다]방송이 키운 이준석, 방송장악 논란 해법 있나
이준석 전 대표는 반쯤은 언론과 방송이 키워 낸 정치인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시사프로그램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인 게 여당 대표가 되는 비결 중 하나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의도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준석 전 대표가 대표가 된 직후 방송가에 ‘이준석 모델’을 따라해볼까 하는 정치인들이 늘어났다는 얘기가 잠시 돌아다닐 정도였습니다.
사실 이준석 전 대표의 방송과의 인연은 시사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죠.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을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리얼리티 게임쇼’라고 해야 할까요? 거의 8년~10년 정도 됐죠. 그 프로그램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보여줬던 모습에서 최근 여의도 행보가 모두 연상이 된다는 평이 있을 정도인데, 아마 본인도 방송산업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각별한 애정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이준석 전 대표가 조력하여 만든 정권이 언론과 방송에 특별히 적대적인 현재 상황을 보면 그야말로 한숨이 나오는데요. 저도 방송 출연해 떠드는 것으로 생계의 일부를 해결해 온 사람으로서… 이걸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 말 그대로 남의 일이 아니고 잠이 오지 않을 지경입니다. 합리적인 비판은 있을 수 있고 그런 것들은 당연히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보수 패널을 ‘진짜 보수’와 ‘참칭 보수’로 나누는 데에 이르러서는 환멸감을 느낄 정도인데요. 그러다보니 이런 질문을 남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이준석 전 대표의 방송과의 인연은 시사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죠.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을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리얼리티 게임쇼’라고 해야 할까요? 거의 8년~10년 정도 됐죠. 그 프로그램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보여줬던 모습에서 최근 여의도 행보가 모두 연상이 된다는 평이 있을 정도인데, 아마 본인도 방송산업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각별한 애정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이준석 전 대표가 조력하여 만든 정권이 언론과 방송에 특별히 적대적인 현재 상황을 보면 그야말로 한숨이 나오는데요. 저도 방송 출연해 떠드는 것으로 생계의 일부를 해결해 온 사람으로서… 이걸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 말 그대로 남의 일이 아니고 잠이 오지 않을 지경입니다. 합리적인 비판은 있을 수 있고 그런 것들은 당연히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보수 패널을 ‘진짜 보수’와 ‘참칭 보수’로 나누는 데에 이르러서는 환멸감을 느낄 정도인데요. 그러다보니 이런 질문을 남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blacksteed
현 정부에서 노골적으로 언론 탄압을 하는데 이에 대한 방지책 및 추후 이런 행위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 관련법을 재정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물어 봅니다
dudvhs0604
다른 서방 국가들에 비해 한국의 공영언론사들(KBS, MBC, 연합뉴스)은 정권에 따라 논조가 줏대없이 바뀌며 공정성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또한 KBS는 몇달 전까지 전국민 대상으로 수신료를 강제 징수하는데도 수신료의 값...
방송이 키웠다기엔 이준석은 태생부터 슈퍼스타였죠. 박근혜가 뽑았는데 정수장학회 논란 해소안되면 난 박근혜한테 투표안한다고 말해서 조선일보와 친박들한테 집단 린치당했던게 이준석 당시 비대위원입니다. 지금 그런사람이 어디 있던가요. 이준석처럼 방송 많이나오는 사람은 많지만 이준석처럼 된사람은 없는 이유입니다. 오히려 이준석을 키운건 하버드 학부생이라는 타이틀일겁니다. 방송이 이준석을 키웠다는 전제엔 동의가 안되네요. 특히 보수지지층이 좋아라하는 TV조선이나 채널A에선 섭외조차 안하는게 이준석인데 보수정당의 대표가 되었죠
글에 공감합니다!
방송이 키웠다? 이상하게 들리는군
이준석을 관찰하고 있는 사람인데...내가 볼 땐
한국 정치사에 미래에 대한 비젼과 다방면의 식견등 비교될 인물이 없음
제느낌엔 이준석은 누가 방송장악을하던간에 별로 개의치않는것같습니다... "방송장악하고 편성 니맘대로해봐 근데 그거 사람들 다알고 어차피 표로 심판당할거임 방송장악해봤자 그거 니들한테 유리한거아님ㅅㄱ" 이런스탠스 같아요. 실제로 채널이 다각화됨에따라 공영방송이 점점 힘을잃어가서 그거 장악해봤자 여론을 크게 움직이지 못하는 현실도있고요.
크고 작은 방송에 17군데나 출연 하였으니 언론이 키웠다는 글에 공감합니다
kbs mbc ytn 국민의 힘의 방송 장악에 대한 정말 좋은 질문인것 같습니다~^^
방송이 키웠다? 이상하게 들리는군
이준석을 관찰하고 있는 사람인데...내가 볼 땐
한국 정치사에 미래에 대한 비젼과 다방면의 식견등 비교될 인물이 없음
글에 공감합니다!
크고 작은 방송에 17군데나 출연 하였으니 언론이 키웠다는 글에 공감합니다
kbs mbc ytn 국민의 힘의 방송 장악에 대한 정말 좋은 질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