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씨와 구하라 씨의 죽음과 악플(2019)

장성려리
장성려리 · 사진가/르포라이터/프리랜서 기고노동자
2021/10/26
Nikon F4S + FOMAPAN Action 400 ©장성려리
"악플을 두고 연예/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산업상 재해로 규정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수 있을 것도 같다.
물론 그러면 연예/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포괄 범위가 어디부터 어디까지이며, 또 그 산업이 어떤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업계 종사자들의 노동자성은 어떻게 어느 범위에서 인정할 수 있는가 등등의 해야 할 이야기가 많겠지만...

'악플'이 해당 업계 종사자(만 악플의 피해자가 되는 건 아니지만) - 특히 미디어에 직접 노출되는 이 - 들에게 심각한 (산업상) 재해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니만큼, 이것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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