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2021/11/25
고향에 못 가는 괴부루님 바깥양반이 안됐어요~ㅠ
고향이 얼마나 그리울까? 한국도 아닌 외국이라 더 힘들 거예요.
저도 치매로 요양원에 계신 친정 엄니를 못 본지 1년이 훨씬 지났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내일 엄마를 보러 약 350키로를 달릴 예정 이구요.
우리 집에서 강원도 고성읍 거진까지  먼 거리거든요.
해외여행을 계획하던 줌마들은 3년째 회비 만 모으고 있고요.
그래도 백신 접종률이 많이 올라가면 곧 자유로워 지겠구나,,,했는데,
이젠 부스터샷을 하라는 권고가 내려오고, 끝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점점 이런 상황에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 이네요. 예식장에서 계속 미뤄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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