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주
문영주 · 물레방아가돌던그렇지않던강물은흐른다
2021/11/25
저는 40대 회사원이며 두 딸의 엄마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가혹한 벌은 자유를 속박 당하고 시간을 가두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교화의 입장이 아니라
사형으로 중죄를 지은 자의 죄를 사면해 주는 것은 너무 경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죽은 자가 무엇을 느끼겠습니까?
살려서 그 고통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한 과거의 잘못이 어떤 의미인지
죽을 때까지 알려서 자유를 속박 당한 시간이 모두 지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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