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노을 · 강16마리 냥17마리 맘입니다
2022/03/29
저는 아들 3명을 둔 엄마입니다
큰애는 알아서 공부하는 스타일, 둘째는 알아서 재밌게 친구들과 좋아하는걸 배우는 스타일, 셋째는
알아서 온라인게임을 밤새워 하는 스타일
저도 학벌 좋아합니다
우리 큰애가 스카이 갔을때 신나서 자랑을 엄청했어요
그런데 큰애가 전공과가 싫답니다
공부가 재미없고 하기 싫답니다
어떻게던 다녀보려 했는데 마음이 시들어가고 삻이 재미없다고요
좋아하는 걸 전공하고 싶다네요
전과를 권했더니 학교엔 없답니다
다른 대학에 있는데 재수하고 싶대요
지금은 아주 건강한 마음과 행복으로 살고 있어요
그때 내가 학교만 고집했으면 내 빛나는 아이가 지금처럼 행복하진 않겠죠
사람마다 잘하는거 하고 살았으면 싶어요
피아노 전공한 저는 피아노 치는것보다 요리가 좋아요
정치도 정치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이 했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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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2명과 댕댕이16마리 냥냥이17마리와 행복하게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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