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을 읽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재밌고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의 안철수라는 기호에 대한 분석은 비슷하게 3번 후보에게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총평으로 궁금한 것은, 수도권 리얼라이먼트 이야기처럼 충청의 표심은 변화했는가? 라는 의문입니다. 지난 총선까지는 수도권에서 내려오는 도시화로 인해 여촌야도 현상으로 생각되는데, 이번엔 그렇지 않은 느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