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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렸을때 길가다 애국가가 울려퍼지면 바로서서 가슴에 손대고 가만히 있었고 누간가가 대통령말하면 잡혀갔다는 그런세상에서는 지금 안살고 있잖아요 그래도 조금 더 나아 질꺼라고 믿어요 나 어렸을때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주먹으로 마구 때려도 누구에게 하소연 못했는데 지금 어디 그랬다가는 어찌되나요?
저 어렸을때 길가다 애국가가 울려퍼지면 바로서서 가슴에 손대고 가만히 있었고 누간가가 대통령말하면 잡혀갔다는 그런세상에서는 지금 안살고 있잖아요 그래도 조금 더 나아 질꺼라고 믿어요 나 어렸을때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주먹으로 마구 때려도 누구에게 하소연 못했는데 지금 어디 그랬다가는 어찌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