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정치 사회 문제가 요즘 굉장히 이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이 문제가 자신들의 삶과 직접 간접으로 과거보다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큰 영향을 받는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사회가 발전했다는 뜻도 됩니다. 정보통신 수단의 발전도 그것에 영향을 끼쳤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상당히 유명한 철학교수께서 이런 말을 한 기억이 납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안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이것은 무엇인가...하고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야만 진정한 답이 나온다고요..
그리고 항상 답은 판 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판밖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정치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경제란 무엇인가?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이런 본질적인 질문을 계속 하다보면 과연 어디로 귀결될까요?

사람이란 무엇인가? 이 세상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사는 것인가? 이런 근본적 질문에 도달한다고 봅니다.

인간의 뇌는 동물과 달라서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어있고 질문에는 답을 하게 됩니다.
어떤 답이 나오면 거기에 또 질문이 생기고 그러면 그에 대한 답이 또 나오겠죠? 그렇다면 이런 과정을
무수히 거치면 각 단계의 답과 답이 연결되어서 마침내는 가장 근원적인 답까지 연결될 것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하면 세상의 발전이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