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소에서 근무하다 개발자로, 커리어 항로를 틀다!

비버밸리
비버밸리 인증된 계정 · 스타트업 비버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2023/05/15

“커리어도, 직접 해보기 전까진 모르잖아요.”
용감하게 도전하는 개발자, 채상아 님 인터뷰

자신의 일과 삶을 사랑하는 스타트업 비버들의 이야기, 오늘 준비한 인터뷰는 ‘배달의민족' (우아한 형제들) 에서 개발자로 근무 중인 채상아 님의 인터뷰입니다. 

상아님의 이야기는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
특히 개발자의 직무와 일하는 방식, 서비스를 바라보는 관점이 궁금하신 분,
그리고 중요한 선택의 순간을 앞두고 힘이 되는 한 마디가 필요한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Part 1. 조선소 설계 엔지니어에서 개발자로
“포기가 아닌, 새로운 재미와 의미를 찾아서..”

Q. 상아님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우아한 형제들(이하 우형)에서 만화경이라는 앱을 만들고 있는 7년 차 안드로이드 개발자 채상아입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개발을 넘어 서비스에 더 큰 관심을 두는 개발자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만드는 일에 기술이라는 도구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Q. 우아한형제들에서는 어떤 직무를 수행해 오셨나요? 

우형에 2021년 3월부터 합류했으니 만으로 딱 2년 넘었네요. 저는 처음부터 만화경 팀으로 입사를 했고 앱의 성장을 함께해 왔어요. 초기에는 수익 창출 없이 서비스를 키우면서 돈을 버는 것과 성장에 대한 고민이 계속 있었습니다. 지금은 MAU가 많이 올랐고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게 되면서 유료 전환을 했고, 보유한 작품들로 수익을 만들어내는 단계에 있어요. 회사에 기여하는 느낌도 확실히 들고, 수익화를 위한 구조에 대한 배움도 많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유저들이 만화를 더 많이 보고 만화 안에 머무르며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콘텐츠 프로덕트에 초점에 두고 있었다면, 실제 매출과 직결되는 지금은 조금 다른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죠. 예를 들면 거부감 없이 결제하려면 어떤 유저 플로우가 필요할까, 광고를 어떻게 배치해야 감상에 방해를 최소화하면서도 이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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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이 '비버밸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D 댐을 짓는 것을 평생의 소명으로 알고 열심인 비버처럼, 자신의 일과 삶을 사랑하는 스타트업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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