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전직 국회의원, 국회의원 시절 수상한 정치자금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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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당내 특정 계파 모임에 "후원" 명목으로 총 49회 16,220,000 원 회비 지출 논란

보좌진 및 유급사원 격려금 명목 17,000,000원 (총 22회) 지출 논란

정치 후원금 1천만원을 사단법인에 후원하다가 선관위 지적으로 반환한 기록도 나와...

전직 국회의원 A씨

정치자금이라는 명목으로 국회의원은 급여 외에도 정책,활동등을 이유로 연간 1억 5천만원 선거 해에는 3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정치 후원금 모금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올해의 국회의원 첫 월급이  약 1200만 원가량이다. 국회사무처에서 공개한 '2024년 국회의원 수당 등 지급기준'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회의원 연봉은 연 1억5700만 원이다. 월로 환산하면 월급은 1200만 원 정도다.

이는 직전보다 300만원, 1.7%인상된 액수이다. 청년 최저시급(9860원)으로 환산한 월급이 206만 원인 것과 대비되는 지점이다.

그런 가운데 과거 국회의원을 지낸 A씨의 정치자금 지출에 대하여 조사를 해보았다.

당내 특정 계파 모임에 "후원" 명목으로 총 49회 16,220,000 원 회비 지출 논란

A씨는 2016년 7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본인이 속해 있는 정당내에 최대 계파집단인 00000에 연구비, 회비 등으로 "후원" 명목으로 규정하여 49회에 거쳐 16,220,000 원 을 지출하였다.

해당 계파는 해당 정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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