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윤석열 레임덕 시대 신호탄 쏘아 올려져...미특파원 뼈져린 6대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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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4/14
☞ "이 모든게 윤석열 탓이다"란 하나의 프레임으로 선택•집중
① 대통령 거부권에 대한 반발
② 인플레이션과 R&D 예산 삭감
③ 의사들 파업 Striking Doctors
④ 입틀막 대통령 경호 등 부적절 권력 남용
⑤ 가장 술 맛 떨어질 이준석의 승리
⑥ 넥스트 레벨...What Comes Next?
[사진=독자 제공]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
美외교안보전문지 ‘디플로맷’(The Plomat)의 한국 특파원이 국내 어떤 기자도 내놓지 못한 가공할(Amazing) 여섯가지 총선 결과 분석(BIG6)을 내놓아 기자는 무릎을 쳤고 리스팩하며 옷깃을 여미게 됐다. 정치 칼럼 기사 전문을 번역(의역)해 케이큐뉴스에 올린다. 이 글은 더 디플로맷의 한반도 특파원이자 평화 외교연구소 연구원인 미치 신(Mitch Shin)이 썼음을 밝힌다. 한국의 여의도 국회 총 300석 의석 중 야당 민주당이 과반을 훌쩍 넘기는 175석, 여당 국힘이 108석 개헌저지선을 애면글면 넘겼다. 여기에 조국 혁신당(12석), 개혁 신당(3석), 새로운 미래당(1석), 진보당(1석)의 포메이션으로 낙찰됐다.  범야권으로 다시 소팅을 하면 무려 192석이다. 국회의원 3분의 2가 야당 의원이 차지하게 된 것이다. 한국 정치 역사상 집권당이 엄청난 선거 프리미엄을 차지하고도 야당에게 2/3의석을 束手無策(속수무책)으로 내 준 사례는 未曾有(미증유)다. 4년전인 지난 2020년 총선에서도 민주당은 180석을 차지하며 압도적 승리를 거뒀지만 당시는 문재인 정부하에서 민주당은 여당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에 맞선 제 1야당이었다. 민주당은 국민적 분노와 전국에 만연한 반윤정서를 바탕으로 정권심판 프레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4년전 여당에 이어 야당 위치에서 다시 한번 국회에서 과반을 넘기는초다수의 의석을 확보하는 축배의 잔을 높이 들어올렸다.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 집권여당 ‘국힘’ 이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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