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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 생각나는 것을 적습니다
2024/11/05
우리나라는 대체적으로 실패에 야박합니다. 하지만 젊으니 도전하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도전은 하지만 실패하지말라는 완벽주의를 원하는 사회 분위기는 어린나이부터 자연스럽게 자리잡았을 것입니다.학교에서 발표를 하던 숙제를 하던 잘못되거나 틀리면 그자리에서 여러사람의 비웃음과 무시를 당합니다. 어느 누구는 어릴때 발표에 안좋은 기억에 어른이 되어서도 누군가 앞에 나서서 이야기 하는 것을 꺼려하기도 합니다.이런 분위기는 지금 20대들이 안정성을 추구하거나 겉멋든 글, 허세글, 중2병으로 볼 수 있는 감정적 이거나 감성적인 글 조차 쓰지 못하게 만들걸지도 모릅니다. 
다른 예로 어린아이들이 노는 게임 중에 호명된 숫자에 몇명씩 무리를 지으면 한 두명씩  낙오시키는 게임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아이가 평소행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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