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Q심층분석) 이재명 치명타 후 펼쳐질 민주당 2차 전쟁...점입가경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9/24
☞ 헌정 사상 초유의 3대사건 동시다발적 터져 나온 국회의사당
☞ 민주당내 윤석열을 향한 대척 점에 놓인 강경파와 빨대파
☞ 비명계 원내대표•최고위원 연쇄사퇴 이어져
☞ 영장전담 판사의 공정성에 기대를 걸어선 금물
☞ 이대표 지지자와 윤혐오자간 강력한 연대투쟁이 정답
☞ 정청래 최고, "추석전 후임 원내대표 빛의 속도로 선출할터"
[사진=연합뉴스]
2023. 9•21은 국회역사상 가장 주목할만한 날로 기록될 것이다. 헌정 역사상 하나도, 두 개도  아닌 세 개의 정치적 대사건이 한날 같은 장소에서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하나는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이고 다른 하나는 현직 검사 탄핵소추안 역시 가결됐다.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씨가 무죄를 선고받자 다른 혐의로 보복 기소를 한 안동완 검사에 대한 탄핵안인데 최종 탄핵 여부는 헌재에서 결정된다. 마지막 하나는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결의안 역시 같은날 국회를 통과하는 정치판 기념비적 날이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해임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 가운데 가장 집중해볼 사안이 첫번째 사건이다. 이재명 대표의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당혹감을 드러낸 국민들이 많다. 일부에선 가결표를 던진 야당 의원에 대해 적의(敵意)를 넘어 살의(殺意)까지 숨김없이 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처럼 사태가 헌정사상 미증유 최악으로 치달은 부분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케이큐뉴스가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핵심은 그들만의 기득권 사수를 위해 집권 세력에 빨대를 꽂고 자신들의 탐욕스런 이권과 지분을 게걸스럽게 빨아 먹으려는 기생충 정치꾼들 때문에 이 사태가 터졌단 말이다. 한 발만 떨어져 조망하면 그들의 정체가 다 훤히 보인다는 얘기다. 이들의 정체 파악이나 어떻게 행동할지 몰라 이 대표 체동안이국회에서  절대 가결 될리 없다고 말하는건 일종의 넌센스보단 속임수다. 다시 말해 순진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기  위한 정치쇼이자 마...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